3억원 전세자금이 필요한 사람이 결혼을 하게 되면, 신랑과 신부 양쪽이 직장생활 및 사업활동으로 저축한 1억원 종자돈에 부모님의 도움으로 1억원을 충당하고 1억원은 은행 전세자금 대출을 받아서 집을 구하는게 일반적인 신혼집 마련 패턴입니다.
그런 결과값을 기본으로 1억원 전세자금 대출을 실행한다고 했을 떄 10년동안 원리금균등분할 상환 방식으로 갚아나가면 어떻게 설계가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KB국민은행에서 대출을 신청한다는 가정입니다.
KB주택전세자금대출과 , KB플러스전세자금대출로
고정금리 변동금리 조건으로 모두 살펴보겠습니다.
직장 있고, 은행에서 원하는 조건과 상품가입으로 최고 좋은 이자율로 전세자금대출을 실행할 수 있는데
KB주택전세자금대출 변동금리로 설정하면 2.78%로 매달 109만 6666원을 10년동안 갚도록 설계할 수 있습니다.
한도는 2.22억원 입니다. 다만 변동금리라 향후 기준금리 인상 이슈에 따라 부담이 가중될 수 있고, 금리가 내리게 되는 경우
더 적은 금액을 갚을 수 있습니다.
고정금리로는 3.35% 이고 매달 112만 9166원입니다.
KB플러스 전세자금대출은 한도가 5억원으로 넉넉하게 설계할 수 있고
변동금리2.96% 매달 111만 5천원을 갚아 나가면 됩니다.
고정금리는 2.88%로 가장 좋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고 10년 만기로 매달 108만 1666원을 갚으면 됩니다.
전세자금대출 모두 중도상환 수수료가 있는데 중도상환금액 X 0.7% X (대출잔여일수 / 3년) 입니다.
대출 부대비용도 인지세(해당세액의50%), 질권 설정 통지수수료 3만원이 발생합니다.
대출 연체시 1개월 이하 : 대출금리 + 6% / 3개월 이하 대출금리 + 7% / 3개월 초과시 대출금리 +8% 입니다. 최고 연체 이자율은 15%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