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스타 예정화가 화보촬영차 방문한 전주 경기전에서 100년 된 매화나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것에 대해 비난 여론이 일자 해당 사진을 삭제하고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다른 사진을 올려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예정화가 배경으로 찍은
해당 전주 경기전의 매화나무는 누워있는 용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하여 와룡매라는 이름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고 전주시에서는 펜스까지 치면서 매화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정화는 본인의 사진을 위해서 들어가서는 안되는 공간까지 침범하면서 무리한 사진을 찍었고, 심지어는 매화나무 가지를 꺽은 듯한 매화가지도 들고 있어 논란이 증폭되었습니다.
게다가 소속사가 논란이 일자 뒤늦게 해명을 했는데, 전주시의 허가를 받아 촬영을 했다는 이야기를 했지만, 전주시는 전혀 허락을 하지도 않았다는 팩트가 드러나면서 거짓 해명에 더 큰 비난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이후 에정화의 소속사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는 예정화의 화보 촬영차 방문한 전주에서 찍은 사진으로 예정화가 잘못했다고 인정하면서 예정화의 손에 있는 것은 매화나무가지를 꺽은것이 아니라 촬영 소품이었다고 물타기 해명과 사과를 하면서 입장을 밝혔습니다.
예정화는 과거 김구라와 김정민의 열애설에 대해서 풍문을 그대로 사실처럼 호도하여 큰 구설수에 올랐고, 포토샵 편집 논란 등등 여러가지 구설을 만드는 트러블메이커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유산과 유적 그리고 동식물을 우리 스스로도 보존하지 않고 지키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데 도대체 우리 후손들에게 무슨 아름다운 강산을 물려줄 수 있겠습니까, 또 잘못을 했으면 잘못했다고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위해서 노력하겠다는 말 한마디 하는게 이렇게도 어려운데.... 이런사람들이 방송에 나와서 영향을 받을 우리 아이들을 생각하면 대한민국은 희망이 없는 나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