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뉴스를 보다가 이런 뉴스를 보았습니다. 장기간 연체된 채권을 소멸시켜준다는 정부차원의 서민금융대책이라고 하는 것인데요, 여러가지 이야기가 많이 나왔지만, 결국 실행이 되고 9월 1일까지 금융위원회 소관인 금융공공기관이 보유한 장기·소액연체채권을 전부 소각하고 연내 금융회사의 채권 소각도 유도할 방침이다. 대상자는 2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추산되고. 25조원에 달하는 빚이 사라질 전망이라고 합니다.
8월 말까지 국민행복기금과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자산관리공사·예금보험공사·주택금융공사·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등 6개 금융공공기관이 보유한 소멸시효완성채권 21조7000억원에 대한 소각을 완료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채권의 소각은 기관별로 ‘내규정비→(미상각채권)상각→채권포기 의사결정(이사회 등)→전산 삭제 및 서류 폐기’ 절차를 거쳐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한국 신용정보원 홈페이지로 가시면 아직까지 소각채권 조회를 할 수 없고 별도의 공지사항이나 안내도 없어서
약간 불편하네요. 옆에 있는 서비스 링크 중 민원종합포털 크레딧포유로 이동하시면 된다고 하는데 아직 서비스가 진행중이지 않습니다.
현재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 상에서는 아직 본인이 가지고 있는 채권 소멸을 확인할 수 없고 2017년 9월 1일부터 조회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채무자는 다음달 1일부터 본인 연체채무의 소각 여부를 해당기관 개별 조회시스템 또는 신용정보원 소각채권 통합조회시스템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온크레딧
2. 크레딧포유
위 사이트를 통해서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