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15. 5. 22. 05:59

노가다저장소 - 인력시장 하루일당9만원 노가다가 하는일은 무엇인가? (일 잘따고 쉽게 일구하는법)





지난 시간에 이어서 2부로 끝내는 노가다 이야기다.

가서 일 빨리 잘 구하는법과, 도대체 노가다는 무슨일을 하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 같아서 쓴다. 참고만 해라.

그리고 노가다는 군대갔다와서 남는 혈기 공부하기전에 클럽이나 나이트

쏘다니지 말고 가서 돈이라도 빠르게 바짝 땡긴다는 마음으로 가서 모아서

여행 한번 가자~ 라는 마음으로 가서 해라. 오래할일이 아니다.

 

 

 

 

 

우선 아침에는 최대한 일찍 가라.

그렇다고 전날 가서 줄서라는건 아니고.

아침 다섯시 반 에는 가있어야 된다고 생각해라.

돈 급하면 5시쯤부터 눈치보다 사무실 열리면 바로 들어가. 

들어가면 신분증 주면서 처음왔습니다 하면 알아서 잘 해줌.

노가다 임금에 대해 궁금한 게이 많을꺼야.

보통 기본 9만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해라.

9마넌에 사무실에서 소개비 10%를 가져가게 되있다.

법적으로 10%니까 더 가져가려고 하면

넌 첫판부터 장난질이냐 시전해주면 됨.

그럼 등록도 하고 마음편하게 기다리면 됨

 

 

 

 

 

 

 

 

 

 

 

 

 

 

 


 

그리고 노가다라고 건설현장만 나가는게 아니라

공장도 가보고 밭(!?)도 가봄. 밭은 딱 한번. 

그리고 초짜티나면 힘든대는 안보낸다.

그러니 걱정하지말고 가면됨.

 

 

 

 

 

 

 

 

 

 


 

 

 

 


 

가면 뭘 하느냐.

정말 여러가지 한다.

나도 처음 1주일은 갈때마다 다른일함.

그리고 지금도 처음보는거 하게 되는 경우도 있고.

그중에 처음간 사람이 대부분 하게되는 일을 몃가지 적어줄께.

일 출발전에 뭐하는거에요? 물어보면 대부분 알려줌.

 

 

 

 

 

 

 

 

 

 

 

 


 

데모도- 뭔 뜻인지는 모르겠는대 그냥 남이 하는거 옆에서 도와주면됨.

이것도 종류가 여러가지임

대표적으로

 

조적데모도. 이건 조적. 벽돌 시멘트 발라서 쌓아올리는 사람 도와서 시멘트 벽돌 가져다 주는거 힘든편

 

목수데모도. 나무 만지는 사람 옆에서 도와주는거. 이 경우 대부분 내부 인테이러 목수이기때문에 일은 굉장히 쉬운 편임

 

용접데모도. 그냥 자제 잡고 서있으면됨.


청소. 먼저 엄청 난다. 옷도 지저분해지고. 하지만 힘은 가장 안들지. 몸이 덜 힘든만큼 지저분해지는 일이랄까.

 

신호수. 저번에 누가 신호수한다고 이거 뭐냐고 글 올렸었는대. 신호수는 크게 두가지임.

중장비 옆에 다른 사람이 오지 못하도록 감시하는거.

혹은 입구쪽에 교통정리. 뭐 둘중에 뭘 가든 그냥 서있다가 온다고 보면됨.

 

 

 

 

 

 

 

 

 

 

 


 

그리고 혹시 근처에 공단이 있다면 공장으로 빠질 수 있는대

이 경우 임금이 9마넌 보다 더 낮아질 수 있다.

그래도 10%이상 수수료를 받을 수 없도록 되있으니 알아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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