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의 돌풍이 상상이상인 듯 합니다.
인터넷 전문은행 2호이지만, 1호 K-bank를 멀찌감치 따돌리고
제일 잘 나가고 있습니다. 카카오 주식도 10만원올라왔다가 8,9만원으로
주저앉는 지루한 박스권을 돌파하고 14만원에서 거래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마이너스통장 대출 금리도 카카오뱅크가 출범하면서 가장 좋게 나오고 있습니다.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금리가 적용되는건 동일한데, 평균 3.32%로 공시되네요.
신한은행이 3.50% , 농협은행이 3.71%, 우리은행, KEB하나은행이 모두 3.71% 평균마통 금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민은행은 3,89%, KDB산업은행이 3,93% 입니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 제일은행이 4.53%
한국씨티은해이 5.76%의 마통금리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런거 보고도 주거래 은행 가라는 헛소리 하는 분들 없으시기바랍니다.
현재로서는 카카오뱅크가 최고 가성비입니다.
심지어 마통 한도도 최대 1억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직장과 소득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카카오를 칭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카카오돌풍 탓에 시중은행들이 마통금리와 한도를 바로 늘리는거 보고 진짜 짜증스럽더라고요. 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