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 바로 지원동기입니다.
대부분 첫 문단에 나오기도 하거니와 입사담당자들이 읽어보고 바로
지원서를 버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뜬구름 잡으면 무조건 탈락이고,
물론 스펙이 ㅎㄷㄷ 하면 대충 써갈겨도 됩니다만그런 사람 없으니...
정확하게 지원직무에 대한 이해도와 내가 어필할 수 있는 관련성을
중심으로 서술해야 합니다.
이회사가 좋습니다. 매력을 느꼈습니다. 어릴 적 봐온 이미지가 좋아서
지원합니다. 이런 뉘앙스나면 99% 탈락입니다.
금호아시아나 그룹에 지원한 입사지원동기인데....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탈락하는 이유가 보이죠?
아마 대부분의 분들이 지원동기는 쓰기도 어렵고 애매하고 잘 보지도 않을텐데라는 생각으로 대충 쓰는데요.
뜬구름을 잡는 내용입니다. 헛 하시죠... 바로 여러분들이 쓰던 것과 아주 판박이로 나온 글이라서. ㅋ
이러니 떨어지는 겁니다. 저런 지원자가 2만명지원이면 1만 9천명은 됩니다. 하루에 수개에서 수십개의
자소서를 쓰기 때문에.... 그럼 어떻게 써야 하는지아래를 보시죠.
몇몇 예시가 있는데 바로 위에 있는 것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 서술을 잘 하고 있습니다.
내용이 좋은게 아니라 구성이 좋습니다. 첫쨰에 나온 내용은 보면 코웃음입니다. 뭐를 했다는 결과론적인
부분은 지양하는게 좋습니다. 반영시키고 개선을 했다라 ㅋ 정말 지나가던 개도 웃습니다.
신입사원은 그냥 멍청하지만 시키는건 잘하는 신입을 뽑는 일입니다.
우직하고 정직하지만 스마트하다는 인상을 주면 되는데 내가 뭐를 하고 뭐를 했으며 이런 서술은 지양하세요.
순수하고 담백하게 써야 한다는 말이 뭔지 감을 잡으셨길....